온라인이 어렵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직접 찾아가도 되고, 안심돌봄120(120번 후 3번)으로 상담받을 수도 있습니다.
돌봄 SOS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서울시가 가사·간병, 병원 동행, 식사 배달 등을 짧은 기간 연결해 주는 사업입니다. 아래에서는 내가 신청 요건에 해당하는지, 서비스별로 얼마짜리인지(2026년 수가), 신청한 뒤 실제로 언제 도움을 받게 되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서울복지포털에서 돌봄 SOS 상담신청하는 방법
서울복지포털 첫 화면 메뉴의 복지서비스 신청 → 돌봄 SOS 상담신청으로 들어가면 온라인 상담신청 페이지가 열립니다. 온라인 신청은 ‘상담’ 신청이라서, 접수 후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연락해 상황을 확인한 다음 서비스 이용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온라인 말고도 신청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가 더 있습니다.
- 거주지 동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 (본인 대신 가족 등 대리인 신청 가능)
- 안심돌봄120: 다산콜센터 120번 연결 후 3번, 또는 02-1668-0120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야간·휴일 문의는 다음 근무일에 회신)
- 카카오톡 채널 ‘안심돌봄120’ 채팅 상담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돌봄매니저가 먼저 발견한 경우 본인 동의를 받아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청 돌봄SOS 안내, 2026년 9월 기준).
돌봄 SOS 신청 대상,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돌봄 SOS는 소득보다 ‘지금 돌봄 공백이 생겼는가’를 먼저 봅니다. 자치구 안내에 따르면 아래 4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청, 2026년 기준).
-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경우
-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돌볼 수 없는 경우
-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
- 최근 1~3개월 안에 돌봄이 필요해진 변화가 생긴 경우
2026년 서울시는 수술·치료 후 퇴원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즉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에게 돌봄 SOS를 우선 연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2026년 2월 발표). 연령별 세부 기준은 자치구 공고마다 표현이 달라 신청 시 동주민센터 상담에서 최종 확인됩니다.
돌봄 SOS 서비스 종류와 2026년 이용 요금
서울시는 2026년 물가와 장기요양 수가를 반영해 서비스 단가를 올렸습니다. 아래 금액은 비용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직접 낼 때, 또는 연간 한도를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값입니다 (서울시, 2026년 기준).
| 서비스 | 내용 | 2026년 수가 |
|---|---|---|
| 일시재가 |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와서 간병·수발 | 17,450원 (30분) |
| 단기시설 | 시설에서 임시 보호 | 74,060원 (1일) |
| 동행지원 | 병원 방문 등 꼭 필요한 외출 동행 | 16,800원 (1시간) |
| 주거편의 | 간단한 집수리·청소 | 16,800원 (1시간) |
| 식사배달 |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 10,400원 (1식) |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이 비용을 1인 연간 180만 원까지 전액 지원받습니다. 2025년부터 서비스별 이용 한도가 없어져, 180만 원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원하는 만큼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시재가만 쓴다면 30분 단위로 약 103회(51시간 남짓) 분량입니다 (180만 원 ÷ 17,450원으로 단순 계산한 값).
자치구가 자체 예산으로 한도를 늘려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동구는 2026년 12월까지 65세 이상 퇴원 환자 등에게 일시재가 60만 원을 더해 연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거주 구에 이런 추가 지원이 있는지 동주민센터에 함께 물어보세요.
신청 후 서비스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
서울복지포털에 안내된 절차를 보면 신청부터 서비스 시작까지 보통 2주 안에 진행되고, 급한 경우는 훨씬 빨라집니다.
- 신청 접수: 이용자 확인과 함께 얼마나 급한지 판단
- 현장 방문: 7일 이내 (시급한 사례는 72시간 이내 긴급 출동), 필요한 도움과 상황을 자세히 파악
- 돌봄계획 수립: 접수 후 14일 이내 (시급한 사례는 7일), 맞춤 서비스 제공기관에 의뢰
- 서비스 제공: 제공기관이 실제 돌봄 수행
- 결과 확인 및 종결: 이용금액 정산, 필요하면 복지플래너·방문간호사·보건소 등 장기 돌봄으로 연계
돌봄 SOS는 짧은 기간의 긴급 돌봄입니다. 장기요양보험처럼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미 이용하고 있고 공백이 없다면 요건 3번에 걸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돌봄 SOS는 무료인가요?
Q. 가족이 대신 돌봄 SOS를 신청할 수 있나요?
Q. 퇴원하자마자 바로 받을 수 있나요?
퇴원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봄이 끊겼다면 4가지 요건부터 확인한 뒤 서울복지포털 온라인 상담신청이나 동주민센터 전화 중 편한 쪽으로 바로 접수하세요. 수가와 지원 한도는 해마다 바뀌므로 2027년 예산 발표 뒤에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